팀장이 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확실히 팀원이었을때와 다르게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새해 들어서 리더십과 팀 운영,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도서를 좀 읽어보려고 리스트업도 해놓은 상태다.
그러다가 최근에 인상 깊었던 블로그 글이 있어서 따로 저장해두려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팀원 관리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주는 글인데, 아래와 같다.
위임만으로는 절대 비즈니스를 키울 수 없다
단순한 위임은 팀 빌딩이 아니라서 스케일링도 탁월함도 가져다주지 못한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뽑는 방식이야말로 탁월함을 만들어내고 스케일링의 여지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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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블로그 글은 팀원들을 마이크로 매니징 하는것에 대한 리스크를 시사한다.
나도 팀원이었을때 버릇이 있어서, 팀장이 되어서도 팀원들을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업무를 지시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때로는 큰 그림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업무는 팀원이 생각한 대로 해보게 놔두고는 했었다.
그럴때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될 실마리를 찾았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경우들이 종종 있었다.
그리고 팀원이 나보다 더 잘하는게 있고, 내가 팀원보다 더 잘하는 분야가 있다는 점이 팀이 잘 구성되었다는 증거라는 점이 참신했고 공감도 되었다.
즉, 팀장이 팀원보다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할수는 없는 것이다. 팀장은 팀원들의 역량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그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해주는 사람인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큰 그림과 세부적인 기술들의 맥락들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긴 하다.
그런 의미에서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따로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큰 그림을 보는게 더 중요한 직책이 되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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