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간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왠지 모르겠지만 어느순간부터 집에오면 늘어져서 블로그의 존재를 거의 잊고 있었다. 어쨌든.. 퇴근하고 조금씩이라도 글을 써봐야겠다. 이렇게 주절주저리라도... 최근에 재밌게 본 작품들을 간단히 적어보려한다. 시간이 되면 나중에 공을 좀 더 들여서 해당 카테고리에 감상글을 적을까 한다. 먼저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아주 재미있게 봤다. 필자는 귀칼 팬이다보니 극장판을 하나도 놓치지않고 다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극장판도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한다. 아마 무한열차가 가장 흥행했던거 같은데 유곽, 상현집결 편 같은 경우에는 무한성 연출을 너무 잘해서 웅장해지는 기분이었고 이번 편인 도공마을 편은 눈물을 참기 어려운 편이었다.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하는 장면을 애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