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컴백했다. 역시나 관리를 안하니까 투데이가 바닥을친다. (원래 바닥이었잖..) 뭐 어쨌든, 오늘은 요근래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써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끼는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필자는 통계학과 출신으로 학사, 석사 모두 통계학을 전공하였다. 회사에 데이터사이언티스트 포지션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무릇 기업이란 각종 포지션의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는 곳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느끼는 점은 어쨌든 회사의 핵심은 그 회사에서 필요한 도메인 또는 토픽이라는 점이다. 통계학이나 데이터사이언스는 그 도메인에 양념일 뿐이다. 그렇다고 양념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결코 아니다. 화룡정점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수학을 바탕으로한 통계학 또는 데이터사이언스는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