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모노노케 히메"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이 애니는 어렸을적 몇몇 선생님들이 수업이 마칠때쯤 간간이 틀어주던 애니였는데 어렸을때 봤을때는 그렇게 잠깐잠깐씩 봤던 터라 스토리가 정확히 이어지진 않았다. 그리고 어린마음에 그 맷돼지가 재앙신이 되는 장면이나 사슴신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용해액 같은것이 마을을 뒤덮는 장면은 좀 무서웠던거로 기억한다. 그러던중 우연찮게 이 애니가 다시 생각나게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한번 보게 되었다.(넷플릭스의 더빙판을 보았다)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모노노케 히메는 원령공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애니에 나오는 원령공주의 이펙트가 그만큼 크기 때문일것이다. (아니면 모노노케 히메가 원령공주라고 번역되어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