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전에 혼자 헬스하다가 허리를 좀 다쳤는데 이 여파로 집안 청소를 대충대충 하고 있다. 화장실청소도 못하고... ㅠ 다치기 전의 그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좋았던 것이었는지를 깨닫는다. 처음에 의사는 디스크 진단을 내렸는데 도수치료사는 이 증상은 그냥 담걸린거라고 한다.(생각보다 멀쩡했나보다) 정확한건 mri를 찍어보진 않아서 알수없어서 어느쪽이던지 조심해야한다. 요즘 들어 비도 많이오고 꿉꿉해서 집안 청소와 청결 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그리고 집안살림도 정말 일이긴 일이다. 취미를 떠나서 집안살림부터 잘 할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 물론 그 사이사이에 취미도 즐기고 있긴 하다. 하지만 취미가 너무 과해지면 정작 꼭 했어야했던 일들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절제하며 해야한다. 특히, 허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