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대표작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는 책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소설은 아니고 저자의 경험담을 한 책에 담은 에세이라고 볼 수 있겠다. 대략적 줄거리 : 저자는 서른 중반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업무차 파견나가게 된 발리에서 주술사 끄뜻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끄뜻의 예언을 듣고 훗날 다시 발리로 찾아가게 된다. 저자는 이혼후에 세 나라를 여행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운이 좋게도 어떤 한 잡지사로부터 여행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대한 글을 써주는 조건으로) 그 세나라는 바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발리)이며 세 나라 모두 I로 시작하는것이 우연찮게도 자신(I)을 찾기 위한 여행이라는 목적에도 문자적으로도 부합했다고 저자는 책에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