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7월 20일 일기

라니체 2022. 7. 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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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연습겸, 블로그를 하는 연습겸 해서 블로그에 종종 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티스토리로 넘어오고자 한다.

 

오늘도 역시 회사를 다녀왔다. 최근에 장마철이 되면서 집에 곰팡이가 습격했는데 아직 처리중에 있다.

조만간 새로 도배할거같다..ㅠ  회사에서는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기 위해 내가 일을 벌였는데 덕분에 요즘 좀 바빠지고 있다;; 뭐 어쨌든 내가 하고싶었던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괜찮다. 그리고 도메인 전문가와의 소통이 확실히 재미있다.

 

요즘 자기계발이 사실 너무 안되고 있다... 필라테스 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평일에도 회사마치고 도서관에 다닐까 생각중이다. 필라테스가는날에만 집안일을 몰아서 하는식으로... 특별히 걸리는 일이 없다면 괜찮을거같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동네 한바퀴 도는 식으로 운동을 할까도 생각중이다.

 

뭐 어쨌든 그래도 여름의 더위가 조금이나마 풀린거 같아서 조금 다행이다. 곰팡이 문제만 좀 해결되면 좋겠다.

이참에 제습기도 질러버렸다;; 이렇게 자취생활하면서 하나씩 배우는 거겠지 싶다.

 

(감사노트)

1. 필라테스를 다녀오는 길에 비가 오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2. 좋아하는 업무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어머니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4.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5.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