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취미가 있다는 것은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것같다.
나에게는 주특기가 따로 있고 그것으로 먹고 살고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취미가 있고 그것이 주특기와 겹치지 않음으로써
얻게 되는 신선함과 설레임은 삶을 확실히 풍요롭게 해준다.
그리고 그 취미는 내가 가장 편한 자세로 할 수 있는 것이고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기에 주특기로 사회에 나갔다가 지쳐 돌아온 내가 돌아올 가장 좋은 보금자리가 된다. 자기 계발을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도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되는거 같다. 그리고 또다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좋은 쉼터 또는 발판이 된다.
선망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 역시 삶을 풍요롭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있고 창작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또는 운동선수나 가수, 연구자가 될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이성이라는 것이 나에게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그렇게 삶을 재미나게 사는것이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비오는날의 휴가 (0) | 2023.08.11 |
---|---|
[일상] 7월 30일 새벽은 너무 더웠다. (feat. 열대야) (0) | 2023.07.30 |
[일상] 보고싶은 애니 기록 (0) | 2023.07.23 |
[일상] 꾸준히 하는 법 + 취미 (0) | 2023.07.22 |
[일상] 허리를 다쳐서 집안일이 어렵다. (0) | 2023.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