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일상] 보고싶은 애니 기록

라니체 2023. 7. 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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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귀멸의 칼날 3기가 끝나면서

새롭게 보고 있는 애니와 향후 보고 싶은 애니를 기록하려한다.

 

그전에, 귀칼 얘기를 잠깐 하자면 귀멸의 칼날 3기는 생각보다는 임팩트가 덜했다.

1기,2기때는 그래도 긴장감도 넘치고 악역들의 과거사 등도 흥미진진해서 그런지 주인공의 착한 아이 증후군(?) 을 크게 거북하지 않게 보았는데

3기에서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 너무 심하고 왠지 모르게 내용 자체가 좀 유치해져버린거같아 아쉬웠다.

(여기서 착한아이 증후군이란 어린이 동화나 영웅전에 나올법할 정도로 아주 정의감에 넘치며 바른 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게 정도가 심해지면 아무래도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거나 내용이 좀 유치하게 느껴지는거같다)

 

요즘들어 보고 있는 애니는 하이큐다.

배구 만화인데 생각보다 진짜 재밌다.

근데 이것도 꽤나 편수가 많아서 다볼려면 좀 걸릴듯 하다.

 

그 다음은 강철의 연금술사이다.

작화가 아무래도 좀 전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옛날 만화 느낌이 나긴한다.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탄탄하다고 소문난 만큼 한번 쭉 봐볼려 한다.

 

그 다음은 "그날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인데 내가 좋아하는 애니 제작사인 A1-pictures에서 만든듯하다.

슬프다고 하는데 어른이 되어 어렸을적 기억을 자주 떠올리곤 하는 요즘 보고 싶어지는 애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