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일상] 꾸준히 하는게 가장 힘든법이다.

라니체 2023. 7.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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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무언가를 할라고 쳐도

사실상 길어봐야 한달이다.

 

그만큼 나에게는 매일  한다는건 힘든일이다.

스터디 등을 통해서 강제로 이어나가는건 할수 있지만

영어듣기나 코딩, 글쓰기와 같은것을 매일 하는건 정말 어렵다.

그 이유를 탐색해보니 일단 직장을 갔다와서 보상심리로 인해 좀더 정신적으로 편한 일들을 주로 하게 되는것이다.

예를 들면 애니를 본다던지 유튜브를 본다던지 집안일을 한다던지 독서를 한다던지...

 

이것을 타파할 방법이 딱히 보이진 않는다.

일단 내가 너무나 많은것들을 잘할려고 하는게 문제인듯 생각되기도 한다.

성격 자체가 하나만 오래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여러개를 다 펼쳐놓고 동시에 진행하는걸 좋아하다보니

모든것을 다같이 실행하고 결국엔 모든일의 속도가 다같이 느려지는 역효과가 있다. 그러다가 결국 흐지부지된다.

 

일기장만 해도 그렇다.

엄청 두꺼운 노트 5권을 5만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 사놓고 매일 일기를 쓰겠다는 그 다짐이 벌써 3달이 채 안되었는데도 흔들리고 있다. 영어 인강은 또 어떤가... 듣지도 않을 영어 인강에만 벌써 얼마나 쓴건지.. 

 

결국엔 하고싶은게 너무 많기때문에 역설적이게도 하나도 제대로 못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엔 선택을 해야한다. 다 할수는 없기 때문에... 조금은 J처럼 살아야 한다.(본인은 완전 P이다)

 

계획이 없으니 모든게 물렁물렁하고 확고한게 없어진다.

애초에 계획을 짜지 않기 시작한게 계획을 어차피 실행할 확률이 매우 낮았기 때문인데...

조금만 계획, 정말 우스운 계획이라도 잡아서 실천하는 연습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마치 로봇트처럼 정확히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그것을 실행하는 그런 연습 말이다.

 

하지만 오늘은 내일 학회에 가서 발표를 해야해서 일찍 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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